고정비 입력 기준
음식점 월 고정비 점검표
손익분기점 계산에서 월 고정비를 낮게 잡으면 필요한 팀 수와 매출 목표가 실제보다 작게 보입니다. 매달 반복되는 비용을 빠뜨리지 않고 정리하기 위한 기준입니다.
핵심 기준
손님이 한 명도 오지 않아도 나가는 돈은 고정비로 봅니다
월 고정비는 매출이 0원이어도 매달 부담해야 하는 비용입니다. 음식점에서는 임대료와 기본 인건비만 떠올리기 쉽지만, 실제로는 관리비, 보안 서비스, POS 사용료, 예약 솔루션, 음악 사용료, 세무 기장료, 정기 청소비처럼 작은 항목들이 합쳐져 손익분기점을 크게 밀어 올립니다.
계산기에 넣는 월 고정비는 “이번 달 카드값으로 나간 돈”이 아니라 “매장 운영을 유지하기 위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비용”에 가깝습니다. 일회성 인테리어 비용이나 장비 구입비는 월별 상각액으로 나누어 넣는 편이 비교에 적합합니다.
점검표
월 고정비에 넣을 항목
| 항목 | 포함 예시 | 입력 팁 |
|---|---|---|
| 공간 비용 | 임대료, 관리비, 공용 전기료, 주차 관련 고정비 | 부가세 포함 여부를 매월 같은 기준으로 맞춥니다. |
| 기본 인건비 | 고정 직원 급여, 4대 보험 사업주 부담분, 정기 수당 | 피크타임 알바처럼 매출에 따라 늘어나는 인력은 별도로 봅니다. |
| 운영 구독료 | POS, 예약, 배달앱 월 이용료, CCTV, 보안, 음악 서비스 | 월 결제가 아닌 연 결제는 12개월로 나누어 넣습니다. |
| 관리 비용 | 세무 기장료, 정기 청소, 해충 방제, 정수기, 렌탈 장비 | 금액은 작아도 반복되면 손익분기점에 계속 반영됩니다. |
| 자금 비용 | 대출 이자, 보증료, 카드 단말기 할부, 장비 리스료 | 원금 상환과 이자를 구분해 내부 관리 기준을 정합니다. |
예시 계산
작은 항목을 빼면 하루 목표 팀 수가 낮게 보입니다
어떤 매장이 임대료 300만원, 기본 인건비 420만원만 고정비로 넣으면 월 고정비는 720만원입니다. 팀당 남는 돈이 18,000원이라면 월 손익분기점은 400팀입니다.
하지만 관리비 45만원, POS와 예약 서비스 18만원, 세무 기장료 15만원, 정기 청소와 렌탈 22만원, 대출 이자 30만원을 더하면 실제 월 고정비는 850만원입니다. 같은 팀당 이익이라면 월 손익분기점은 473팀으로 늘어납니다. 30일 영업 기준으로 하루 목표가 14팀에서 16팀으로 바뀌는 셈입니다.
고정비가 흔들리는 달에는 최근 3개월 평균을 사용하세요. 단, 임대료 인상이나 신규 직원 채용처럼 앞으로 계속 유지될 변화는 평균이 아니라 변경 후 금액으로 입력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자주 생기는 실수
고정비를 낮게 만드는 입력 오류
- 대표자 인건비를 0원으로 두는 경우: 실제로 매장에서 일한다면 최소한 대체 인력 기준의 비용을 내부 관리용으로 잡아야 합니다.
- 연 결제 비용을 누락하는 경우: 보험료, 솔루션 연 결제, 장비 점검비는 월 환산액으로 반영합니다.
- 할부와 리스료를 잊는 경우: 장비는 이미 샀더라도 매달 현금이 나가면 손익분기점에 영향을 줍니다.
- 일회성 비용을 전부 한 달에 넣는 경우: 인테리어 보수처럼 여러 달에 걸쳐 효과가 있는 비용은 별도로 나누어 비교합니다.
다음 단계
고정비를 정리했다면 팀당 변동비를 확인하세요
고정비가 정확해도 팀당 비용이 빠지면 결과는 여전히 왜곡됩니다. 식재료 원가, 포장비, 카드 수수료, 배달 수수료처럼 주문이 생길 때마다 따라 붙는 비용은 팀당 변동비 계산법에서 이어서 확인하세요.